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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도 그리운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딸이어서 감사합니다.
#엄마 이야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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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p
7.4 MB
에세이
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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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나의 기억들이 점점 흐려지고 때로는 왜곡되고 있어 지금, 엄마의 이야기를 써놔야지만 희미한 조각들이라도 저장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해주신 음식들에 대한 손맛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써질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만의 특별한 레시피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해준 음식들을 이야기하며 그때의 추억들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우리 엄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신께서 엄마와 딸의 특별한 인연을 선물해 주신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엄마, 엄마, 우리 엄마만이 나를 그리 지극히 바라봐 주고 순수한 사랑을 줄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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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건강한 - 엄마의 손맛 -
1. 정구지 김밥
2. 내 건강지킴이 인삼 들깨 꿀단지
3. 엄마표 노릇하고 쫀득한 개떡
4. 나도 해먹어 볼란다. 김치만두
5. 가족의 안녕을 기도하며 - 팥시루떡
6. 몸보신 맑은 인삼 양탕
7. 별미 양미리 조림과 돼지고기 볶음
8. 신세 갚는 음식 도토리묵
9. 엄마만의 별식 쑥콩죽
10. 싸라기 가래떡
제2장 신께서 보내주신 특별한 선물 - 엄마의 사랑맛 -
1. 엄마와 딸
2. 엄마의 사랑 완두콩
3. 엄마의 솜씨
4. 엄마의 지극정성 - 두드러기 쓸기
5. 싫은 이유 백가지 - 고추 따기
6. 누룽국 먹는 날의 호사
7. 대견한 못난이 토마토
8. 시집갈 딸 생일상
9. 거칠고 검은 엄마 손
10. 친정 다녀온 날
제3장 가난한 집의 가장, 아버지 - 외롭고 고단한 맛 -
1. 아버지와 딸
2. 카레와 그리운 아버지
3. 든든했던 남편 그리고 엄마의 재봉틀
4. 아버지 가죽잠바에서 나던 돼지고기 비린내
5. 아버지와 빙어
6. 아버지의 모자
7. 부엌 회상
8. 오빠의 효도 - 물고기 잡기
9. 오빠, 미안! 맹탕 떡국
10. 집으로 가는 길
11. 다달학습
제4장 세월과 함께 흐려진 추억 - 아련하고 순한맛 -
1. 가을 그리고 노을이 질 때
2. 엄마와 커피
3. 결핍의 상징 - 크레파스 48색
4. 엄마가 사준 호빵
5. 엄마와 여행 앨범으로 남기다. 문득 떠오른 일, 해야만 할 일들...
6. 엄마가 고구마와 참외 먹는 방법
7. 엄마의 화장품
8. 가정환경 조사
9. 도시락 반찬 마늘쫑과 무 장아찌
10. 어른 입맛 무말랭이
제5장 그리고 나 - 익어가는 맛-
1. 나의 열정 - 흰 곰팡이 핀 열무김치
2. 새 문창호지로 들어오는 맑은 바람 그리고 행복
3. 나는 이런 때 행복하다.
4. 그때 음악이 나를 숨 쉬게 해주었다
5. 종합선물세트
6. 내 인생의 연리목들
7. 일기장 - 사라져 버렸을 내 소중한 일상들
8. 내 삶을 위로해주는 책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9. 내 인생의 책 「절망이 아닌 선택」
10.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11. 현숙아! 잠깐 멈추고 둘러봐야해
에필로그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나의 기억들이 점점 흐려지고 때로는 왜곡되고 있어 지금, 엄마의 이야기를 써놔야지만 희미한 조각들이라도 저장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해주신 음식들에 대한 손맛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써질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만의 특별한 레시피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해준 음식들을 이야기하며 그때의 추억들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우리 엄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신께서 엄마와 딸의 특별한 인연을 선물해 주신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엄마, 엄마, 우리 엄마만이 나를 그리 지극히 바라봐 주고 순수한 사랑을 줄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아버지에 대한 기억들도 떠올랐습니다. 스무살에 결혼해서 5남매의 자녀를 둔 가난한 가장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이 나이가 돼서야 알게 됐습니다.
아버지의 길도 고통스럽고 힘겨웠지만 가정을 포기하지 않고 가장으로써 견디어 낸 고단한 세월이었음을, 가족을 건사하고 자식들 혼인시켜 출가시키고 손주 하나하나마다 기쁨에 눈길로 끝까지 지켜보셨습니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당신은 존경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에서 온전히 아버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셨을 때 그리 이해해 드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이 후회되지만 지금이라도 부정적인 묵은 감정들이 해소된 것은 참 다행스러운 행운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마음속에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많이 부족한 저를 보고 도전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에서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고 어린 시절들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잊었던 추억과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왕현숙(王顯淑)
∎ 1970년 3월 우리 집에서 귀한 딸로 태어났다.
∎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대로 밝고 맑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입맛까지 잃어가며 나의 모든 열정을 불태워 속기 자격증을 따고 속기사가 된 것은 나의 큰 자부심이다.
∎ 직장생활하며 야간대학을 4년 동안 다니고 졸업까지 한 것은 기특하다.
∎ 32년 동안 직장생활을 잘 해왔고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은 나의 행운이다.
∎ 학창시절 글쓰기 숙제 칭찬을 받은 것으로 책을 쓰겠다고 무모한 용기를 냈고 졸작이지만 「곁에 있어도 그리운 엄마, 엄마, 우리 엄마」를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한 나를 많이 칭찬한다.
∎ 앞으로도 괜찮은 글을 쓰고 싶고 나만의 색과 향기로 잘 영글어 가고 싶은 것이 나의 커다란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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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세대에서 느끼는 진한감정을 느껴봅니다.
엄마라는 단어는 늘 아련하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위로가 필요한 날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날 읽어보면 좋은듯.. 잘보겠습니다
L
같은세대에서 느끼는 진한감정을 느껴봅니다.
엄마라는 단어는 늘 아련하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위로가 필요한 날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날 읽어보면 좋은듯..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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